부산에서 10살 아이가 감기 치료받다 갑자기 의식 잃고 숨쉬기 힘들어졌대. 119 불러서 병원 찾는데 고신대, 부산대, 동아대병원 포함 무려 12곳에서 소아 병상 없다고 다 거절당한 거 있지. 결국 13번째 병원에서 겨우 받았는데, 이송 중에 심정지 왔다는 거야. 응급처치로 심장은 다시 뛰게 했지만, 아직 의식도 못 찾고 자가 호흡도 어려운 상태래. 진짜 너무 충격적이지 않아?
근데 더 슬픈 건,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거야. 지난 10월엔 부산 고등학생 한 명이 쓰러져서 병원 14곳에서 거부당하다가 결국 숨졌대. 애들 아픈데 갈 병원이 없다니, 이거 진짜 심각한 문제 같아.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달린 문제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 싶네. 이런 일 더는 없어야 할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