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부를 가진 87세 화가 할배가 말이야, 50살 어린 아내랑 알콩달콩 살다가 아들까지 봤지 뭐야. 그러면서 쿨하게 기존 자녀들과는 선을 긋겠다고 선언했어. 원래부터 자녀들이랑은 사이가 영 별로였대. 딸내미는 아빠가 납치당하고 그림도 없어졌다고 주장했는데, 할배는 그저 이사하다 생긴 오해라고 일축했지.
이 할배 결혼만 네 번째인데, 이번 부인이 비서로 일하다 눈 맞아서 결혼한 거래. 아내한테 모든 살림 맡기고 다른 자녀들은 간섭하지 말라고 못 박았다니, 완전 드라마 뺨치는 스토리지? 그림 팔아서 수천억 벌었다는데, 돈 많은 사람들의 스케일은 정말이지 상상 초월인듯. 가족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팝콘각이야.
근데 아들 생긴 건 축하할 일이지 뭐. 이 할배, 말년에 다시 찾아온 로맨스와 가족 싸움으로 아주 인생 2막 제대로 찍는 중인가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