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시랑 정부 사이, 세운지구 재개발 건으로 분위기 싸~함. 오세훈 시장이 정부가 막으려 하자 제대로 빡쳤지 뭐야. 대통령이 종묘 옆 고층 건물 건드리냐고 툭 던졌는데, 국가유산청이 '세계유산 구역이라 법으로 막을 거임!' 시전. 오 시장, 이거 듣고 '모르면서 아는 척 좀 마세요!' 라며 페북에 장문 글 폭탄 투하! ㅋㅋㅋㅋ
서울시는 30년 넘은 낡은 건물들 안전도 챙기고 녹지 공간도 만들려는 건데, 정부가 너무 과하게 간섭하는 거 아니냐는 입장임. 특히 세운4구역은 세계유산 구역 바깥이라 법 바꾼다고 막을 각이 아니라고 팩폭 날렸어. 국가유산청이 도시계획에 맘대로 끼어들면 강북 전체 개발 멈출 수도 있다고 킹받는다고 함.
대통령도 '모르면서 아는 척 노노' 외쳤으면서, 정작 자기들이 수박 겉핥기 식으로 서울시 계획 폄훼한다고 저격. 이거 완전 고구마 먹다 사이다 마시는 정치 드라마 보는 느낌? 서로 머리 맞대고 합리적인 해결책 찾길 바라며, 우리 서울시 개발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