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오빠 근황이 떴어. 음주 뺑소니 혐의로 빵에 갔던 그분 말이야. 이번 크리스마스 특사로 왠지 가석방 떡밥 돌지 않을까 했잖아? 근데 법무부 심사위원회가 칼같이 컷했다네. 부적격 판정! 얄짤 없었어. 역시 솜방망이 처벌은 없었음.
형법상 징역 살면 3분의 1쯤 지나면 가석방 심사 대상은 되는데, 오빠는 죄질이 워낙… (말잇못) 게다가 음주운전으로 사고 내고 튀는 건 국룰이 아니잖아? 그러니까 아무리 법적으로 대상이 돼도 국민 정서랑 죄의 무게가 다르다 이거지. 이건 못 참지.
작년 5월에 술 진탕 마시고 운전대 잡았다가 중앙선 침범해서 택시랑 박고는 줄행랑 친 거 기억나? 심지어 매니저 시켜서 대신 자수시키는 희대의 빅픽처까지 그렸었잖아. 나중에 실토하긴 했지만, 이미 버스는 떠난 뒤였고 말이지. 진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에 할말하않.
이 사건 때문에 구속기소 돼서 실형 살고 있는데, 가석방 심사위원회에서 오빠의 나이, 범죄 동기, 죄명, 다시 사고 칠 가능성까지 꼼꼼하게 다 따져보고는 “놉!” 한 거야. 역시 잘못은 달게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새삼 깨닫게 되는 부분? 팬들은 좀 안타깝겠지만, 이게 맞는 길 아니겠어? 정의 구현 오지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지. 다음 기회는 언제가 될지… 광복절 특사도 쉽지 않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