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전 야구 감독 아들 부부 신혼집에 카메라가 몰래 설치된 사건이 터졌어. 이혼 소송 중인 아들이 물건 찾으러 집에 갔다가 종이상자에 숨겨진 카메라를 발견한 거야. 영상 녹화랑 음성 녹음 기능까지 다 있는 거였고, 심지어 전 장인이랑 전 처남이 설치하는 모습까지 찍혀있었다네. 결국 검찰이 이 둘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어. 1년 반 동안 수사했대.
근데 이 사건이랑 엮인 사람이 류 전 감독 전 며느리인데, 이 분이 고등학생 제자랑 호텔 여러 군데 다니면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그것도 류 전 감독 1살짜리 손자까지 데리고 다녔다고 해서 논란이 진짜 커졌지.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했는데, 류 전 감독이 직접 나서서 아동복지법 개선 청원을 올렸어. 민사 재판에서는 부적절한 관계랑 아기 데려간 게 비윤리적이라고 인정됐다는데, 경찰이랑 검찰 판단은 또 달라서 류 전 감독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어. 진짜 복잡하고 마음 아픈 이야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