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 대통령이 출근 늦는 거 세상에 알리기 싫어서 ‘비밀 통로’를 만들었단 소식이 파다해. 국방부 돈 4억 원을 끌어다가 현대건설 시켜서 초고속 공사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거든. 추미애 의원실에서 아주 그냥 결정적인 공사 전후 사진까지 공개해서 빼박캔트 상황임.
굴착기로 땅 막 파헤쳐서 새로운 진입로 만들고, 차량이 샤샤샥 비밀리에 드나들 수 있도록 가림막 같은 엄폐 시설까지 설치했다는 거야. 이건 뭐 거의 007 작전 수준인데? ㅋㅋㅋ 이전에 한겨레에서 “위장 출근 차량 굴렸다”고 보도한 적 있는데, 이번 공사가 그 출근 모습 노출되는 거 막으려고 한 거 아니냐는 킹리적 갓심이 폭주 중임.
게다가 공사 마무리되기 이틀 전에는 기자들이랑 만나는 도어스테핑을 갑자기 중단하고, 기자실에 벽까지 세웠다는 거 아니겠어? 늦잠 잔 거 티 안 내려고 쇼를 했나 싶기도 하고, 드라마 한 편 뚝딱 찍은 기분임. 출근길 프리패스 만들려다 이런 흑역사만 남은 거 아니겠어? 진짜 궁금증만 쌓여간다.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