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 완전 황당한 일이 벌어졌어. 미스 핀란드가 동양인 비하 제스처로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 글쎄, 자긴 두통 땜에 눈가 문지른 거였대. 누가 들어도 좀 어색한 변명이었고, 결국 미스 타이틀도 날려버렸지 뭐야.
근데 이 사건이 여기서 끝났으면 좋았을 텐데, 핀란드 극우 정치인들이 이 미스 핀란드를 옹호한답시고 똑같이 눈 찢는 사진을 SNS에 올린 거야. 진짜, 보다가 내가 다 어이없더라. 국제적인 망신 제대로 당한 셈이지 뭐니. 일이 너무 커지니까 결국 핀란드 총리까지 직접 나섰어. 한국, 중국, 일본 대사관 인스타그램에 한글 사과문까지 올렸지 뭐야. “평등과 포용이라는 핀란드의 가치에 어긋난다”고 사과하면서 인종차별은 절대 용납 안 한다고 강조했어.
한국 네티즌들은 총리 사과는 고맙지만, 단순히 말로만 끝내지 말고 제대로 된 후속 조치를 보여달라며 쓴소리를 날리고 있어. 인종차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 안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는 것 같다고 실망감도 드러냈지. 총리까지 등판해서 직접 사과할 정도면,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감이 오지? 다들 좀 제대로 정신 차려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