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 얘기 좀 해볼게. 10월 15일에 정부가 “집값 진정시키겠다!”면서 대책을 내놨거든?
그래서 서울 집값 오르는 속도는 살짝 줄었다? 근데 말이야, 전세랑 월세 오르는 폭은 10년 만에 역대급으로 치솟았대. 이게 뭔 상황이냐면, 아파트 매매가는 좀 덜 오르는데, 전월세는 그냥 미친 듯이 올라버린 거야.
특히 서울 아파트 월세는 평균 147만원 넘게 찍었다고 함. 작년보다 10만원 이상 오른 거임. 4인 가족이 월 600만원 번다고 치면, 한 달 수입의 거의 25%를 월세로 날리는 각. 이거 완전 지갑 스틸 아니냐?
전문가들은 그러더라. 집주인들 세금 부담 늘어나니까, 그게 다 세입자한테 월세나 전세로 전가되는 거라고. 결국 서민들만 등골 브레이커 되는 상황인 거지. 정부는 세금 정책 좀 골고루 손봐야 한다고 난리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