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신인 시절 있었던 웃픈 썰을 풀었는데, 촬영장에서 맞는 씬 찍다가 남자 선배한테 찐으로 맞았대. 그것도 턱이 돌아갈 정도로 풀스윙으로! 선배는 연기에 몰입 오졌는지,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이 스루했다고 하더라. 이유리 완전 얼탱이 없었을 듯. 생각해 봐, 남자한테 그렇게 맞아본 게 처음이라잖아? 얼마나 황당하고 아팠겠어. 진짜 너무했다 싶었음.
김숙이랑 이영자 언니가 이 얘기를 듣고 제대로 빡쳤지 뭐야. 김숙은 바로 “그 선배 진짜 나쁜 사람”이라고 하고, 이영자 언니는 “살인자 역할이라고 진짜 살인하냐? 연기 잘하는 건 감정만 잘 전달하면 되는 거지”라면서 핵사이다 팩폭을 날렸어. 완전 시청자 속 뻥 뚫리는 말이었지. 연기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진짜 때리는 건 진짜 에바 아닌가? 이쯤 되면 연기 부심 아니고 인성 문제 아니냐고. 진짜 어이없었을 이유리한테 응원의 박수 짝짝짝! 이거 완전 드라마 한 편 찍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