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어. 2020년 12월, 27살 윤모씨가 잔소리하던 세 살 위 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대. 늦은 귀가랑 과소비 때문에 싸우다 누나가 부모님한테 말하겠다고 하니까 격분해서 그랬다고 하네.
범행 후 윤씨는 누나 시신을 캐리어에 넣어 아파트 옥상 창고에 숨겼어. 그리고 열흘 뒤 강화도 농수로에 유기했지. 시신이 안 떠오르게 배수로 덮개 같은 걸로 덮어놓기까지 했대.
더 충격적인 건, 윤씨는 누나 휴대폰 유심으로 메신저에 접속해서 누나인 척 행세했어. 부모님이 실종 신고하니까 누나인 척 문자 보내서 신고 취소하게 만들고, 누나 명의로 게임 아이템 사거나 예금을 자기 계좌로 옮겨 썼더라. 심지어 누나 발인 때는 영정사진까지 들었다고 해.
농수로에서 누나 시신이 발견되고 윤씨는 체포됐지. 검찰은 범행 수법이 너무 잔혹하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1심에서 30년형을 받았어. 항소랑 상고 모두 기각돼서 결국 징역 30년이 확정됐다고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