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일도 있었더라. 어떤 엄마가 지적장애 아들이 학교에서 계속 괴롭힘 당하니까 진짜 뚜껑이 열린 거지. 아들이 결국 특수학교로 전학까지 가게 됐는데, 괴롭히던 애가 아무렇지 않게 아들 괴롭혔던 그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 거 본 거야. 엄마 눈에는 진짜 불꽃이 튀었을 듯.
결국 이 엄마가 B군 붙잡고 욕 좀 시원하게 하고, 막 가슴팍 주무르고 바지 내리려 했다는 거 아니겠어? 그러면서 “너도 내 아들한테 똑같이 했었지!” 이랬대. 진짜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은 심정이지. 근데 이게 또 법적으로는 아동학대랑 성추행이 돼서 법원에 서게 된 거야.
법원에서는 엄마한테 벌금 2천만원 선고유예를 때렸어. 죄가 가볍지는 않지만, 아들이 겪었던 고통을 B군도 조금이라도 느껴보라고 그랬다는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본 거지. 자기 아들은 맨날 당하다가 특수학교까지 가는데, 정작 가해자인 B군은 학폭위에서 사회봉사 10시간? 이거 진짜 형평성 무엇… 뭔가 씁쓸하고 맴찢하는 소식이야. 이런 상황은 진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