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멤버 장우혁이 청담동 건물로 제대로 재테크 장인 인증을 해버렸네. 2015년에 61억 6천만 원 주고 산 건물이 지금 시세로 무려 210억 원이나 한대. 취득세랑 이것저것 다 합쳐서 65억 정도 투자했다는데, 단순 계산으로만 봐도 앉은 자리에서 150억 원을 벌어들인 셈이야. 코인으로 인생 역전 노리는 사람들 많은데 부동산 레전드는 역시 급이 다르긴 하네.
이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1층에는 일식집이 들어와 있고 위층은 사무실로 임대 중인데, 제일 부러운 건 장우혁 본인이 6층에 직접 살고 있다는 사실이야. 자기 건물 꼭대기 층에서 살면서 아래층 월세 받는 삶이라니 이게 바로 진정한 갓물주의 로망 아니겠어? 매입 당시에 대출을 33억 정도 받았다는데, 적절하게 레버리지 활용해서 자산 불리는 실력이 웬만한 전문가 뺨치는 수준이야.
입지도 보면 볼수록 감탄만 나와. 지금도 청담역에서 걸어서 6분 거리라 역세권인데, 나중에 위례신사선까지 개통되면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변신할 예정이래. 미래 가치까지 싹 내다보고 들어간 거 보면 진짜 안목이 귀신같아.
1996년에 캔디 부르며 전국 소녀들 마음 뒤흔들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부동산 황제로 등극했네. 최근에는 멤버들이랑 완전체 무대도 보여주면서 팬들 코끝 찡하게 만들더니, 뒤에서는 이렇게 어마어마한 자산가로 성장해 있었다니 역시 될놈될의 정석을 보여주는 것 같아. 연예인 걱정은 쓸데없는 짓이라는 격언이 오늘도 1승을 추가하는 순간이야. 통장 잔고에 찍힌 숫자를 보면 춤선이 그렇게 날카로울 수밖에 없었나 싶기도 하고, 그저 멀리서 부러움의 눈물만 흘릴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