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으로 팬들 가슴 철렁하게 했던 미선 누님이 드디어 치료 끝내고 일상으로 복귀하려고 기지개 켜는 중인데 시작부터 시원하게 매운맛 보고 있어. 인스타에 블루베리 관련 건강식품 공구 글을 올렸는데 이게 생각보다 여론이 좀 싸하네.
본인이 아파보니까 잘 챙겨 먹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좋은 뜻으로 가져온 거라는데 댓글창 분위기는 거의 냉탕이야. 돈 아쉬운 분도 아닐 텐데 굳이 장사를 해야겠냐는 반응부터 항암 치료 중인 환자들한테 농축액 같은 건 간 수치에 안 좋을 수도 있는데 너무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까지 아주 날카로워. 팬심으로 응원하던 사람들도 이번엔 좀 아쉽다며 실망감을 드러내는 중이지. 아무래도 암이라는 게 민감한 주제다 보니 더 엄격한 잣대가 들이대진 모양이야.
결국 누님이 직접 등판해서 해명 글을 남겼어. 걱정해 주고 따끔하게 혼내줘서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지. 일상생활 복귀해 보려고 조심스레 시작한 건데 불편함을 줬다면 미안하다는 입장이야. 하지만 제품 자체는 본인이 봐도 확실히 퀄리티가 좋아서 필요한 사람들한테는 도움이 될 거라는 소신은 굽히지 않았어. 다만 환우들은 반드시 담당 의사랑 상의하고 먹으라고 아주 신중하게 덧붙였더라고.
지난 2월부터 방송 다 쉬고 지난 8월에 암 투병 소식 전해져서 다들 걱정 많이 했잖아. 최근에 유퀴즈 나와서 근황 전할 때만 해도 응원 물결이 아주 거셌는데 복귀 첫 스텝에서 논란이 터지니 본인도 참 속상할 듯싶어. 몸도 마음도 지쳤을 텐데 이번 일 잘 갈무리하고 다시 예능계의 대모다운 시원한 입담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 다음에는 공구 말고 진짜 웃음 터지는 예능 소식으로 뉴스 피드 도배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