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류중일 전 감독이 고3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전 며느리를 처벌해달라고 청원했던 사건의 후속 소식이야. 이번에는 류 전 감독의 아내 배모 씨가 직접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추가 폭로를 이어갔어. 배 씨는 이 사건이 단순히 여교사와 학생의 부적절한 만남을 넘어, 그 현장에 어린 손자를 동반했던 명백한 아동학대 문제이자 법의 허점을 보여주는 사회적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배 씨가 공개한 내용을 보면 정말 충격적이야. 전 며느리 A씨가 지난해 1월에 코스프레용 교복이랑 속옷을 주문했는데, 이걸 어린 손자까지 데리고 호텔에 가서 사용했다는 거야. 나중에 아들이 짐을 정리하다가 정액이 묻은 교복을 발견했고, 이걸 국과수에 DNA 검사를 맡겼더니 결국 그 남학생의 것으로 확인됐대. A씨는 처음에는 남편을 위해 준비한 거라고 둘러대며 말을 바꿨지만, 배 씨는 당시 부부 관계가 이미 반년 넘게 단절된 상태였다고 꼬집었어.
해당 남학생에게도 사실대로 말할 기회를 줬지만 끝까지 입을 닫고 여교사 편에 섰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배 씨는 손자의 인권을 유린한 가해자로 보고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선언했어. 현재 검찰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린 상태지만, 가족 측은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항고장을 제출한 상태야. 배 씨는 지금 공개한 건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거짓말이 계속되면 모든 사실을 세상에 다 까발리겠다고 경고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