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랑 김건희 여사가 이번 주에 사이좋게 법원 정모 가게 생겼어. 민중기 특검팀이 수사 싹 다 끝내고 둘을 한꺼번에 재판에 넘기기로 했거든. 혐의가 아주 화려한데 명태균 여론조사 공짜로 받은 거부터 시작해서 이우환 화백 그림이랑 금거북이, 명품 시계까지 아주 선물 세트로 다 챙겼더라고.
이게 이른바 매관매직인데, 공직 자리를 거래하면서 뒷돈 챙긴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지. 근데 윤 전 대통령은 조사받으면서 자기는 전혀 몰랐다고 딱 잡아떼는 중이야. 아내가 목걸이 받은 것도 나중에 문제가 되니까 아내가 그냥 빌린 거라고 해서 그런 줄 알았대. 이게 말이야 방구야. 거의 뭐 역대급 유체이탈 화법을 보여주면서 본인은 결백하다고 우기는 중이지.
김건희 여사는 아예 입을 꾹 닫고 진술 거부 스킬을 시전 중인데, 특검은 이미 압수수색으로 털어놓은 증거가 넉넉해서 기소하는 데 문제없다는 입장이야. 특검팀은 이제 검찰이 예전에 왜 수사 대충하고 봐줬는지 그 배후까지 탈탈 털고 있어.
오는 29일에 최종 결과 발표하고 해산한다는데, 거기서 김 여사를 대통령보다 서열 높은 브이 제로라고 부르면서 국정농단 실체를 싹 다 공개할 예정이래. 이번 주 법조계는 아주 팝콘각 제대로 섰고 결말이 어떻게 날지 다들 눈 부릅뜨고 지켜보는 중이야. 법의 심판대 앞에서 부부 동반으로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네. 과연 정의구현이 가능할지 끝까지 가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