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은 있는데 약은 못 삼? 무약촌 확장판 현실 강림
밤에 갑자기 열나고 배 아픈데 주변에 약 살 곳 없으면 진짜 개노답 상황이지. 근데 이게 요즘 대한민국에서 현실이 되고 있어. 편의점에서 파는 비상약 판매점이 1년 만에 1200곳 넘게 사라졌다는 소식이야. 특히 지방은 거의 전멸 수준이라 약 하나 사려고 버스 타고 원정 가야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수두룩해.

왜 이렇게 됐나 봤더니 편의점들이 요즘 장사가 안돼서 아예 문을 닫거나, 알바비 무서워서 24시간 영업을 포기하는 곳이 늘었거든. 법적으로 상비약은 무조건 24시간 영업하는 곳에서만 팔게 돼 있어서, 편의점은 보이는데 정작 약은 못 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지. 할머니들은 읍내 나갔을 때 약을 쟁여두시는데, 확인해보면 유통기한 한참 지난 약들이 수북하다고 해. 진짜 맴찢 상황 아니냐.

지방만 그런 줄 알았는데 수도권 외곽도 야금야금 약 살 곳이 줄어드는 중이야. 서울도 예외는 아니라서 판매 중단한 점포만 수백 개라는데 실화냐고. 정부랑 국회는 예전에 시끄러울 때만 반짝 관심 갖더니 지금은 또 나 몰라라 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24시간 규제 좀 풀고 파는 약 종류도 늘리자는데, 윗분들은 느긋하기 짝이 없네. 이러다 진짜 아프면 깡으로 버텨야 하는 시대 오는 거 아닌가 싶어. 아픈 것도 서러운데 약 구하는 게 퀘스트 급이면 진짜 살기 팍팍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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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우린 상비약이라는걸 집에 준비해요!!!
HO •
업자들이기 밥 사주고 쓴 기사 약이 문제냐 병원 보건 인력을 더 확대하라고 해야지
OK •
헉.. 약대 입학정원을 늘려야겠군요!
AU •
아니 병원이 있어야지... 편의점에서 약파는게 중요하냐? 대체 무슨 의도로 이딴 기사를 쓰는건가? 편의점에서 진료도 하고 약도 줌? 병원 약국 늘릴 생각이나 해라... 기자가 편의점 하나..
HY •
이럴때 드론을 쓰라고 마을회관에 약보관을하고
CA •
이동식 편의점이다. 이동식 트럭에 생필품+약 싣고 다니며 마을 돌아 다니고 어르신들 와서 사간다. 마을에 상주 안하고 마을을 돈다. 이동식 편의점 만들라
BO •
약사 증원!!!! 하면 해결될듯!!
OM •
찢짜이밍 선생님께서 몸소 보여줬잖아? 그 큰 부산에 널린 병원 놔두고 애써 헬기까지 불러다 병원을 무려 한양까지 가신 ㅋㅋㅋ 지방의료는 그냥 망했다. 짜이밍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뭘 새삼스럽게 ㅋㅋㅋ
MU •
그래서 가정 상비약이란걸 사는겁니다. 어딜.... 약국없다고 징징대나요? 약사는 그럼 땅파먹고 장사합니까? 아니면 나라 세금으로 약사들 월급 보전해주려구요?
CE •
자판기
LO •
그래프에 나온 도시는 병들면 못 사는 도시네요ㅋㅋㅋ
AP •
식료품 사막화처럼 의약품 사막화도 심각합니다!!!! 농촌 마을회관에 상비약 보관 주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관을 누가 하는지가 문제겠지만..
DI •
"24시간이 아닌 편의점에서도 상비약을 팔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거는 정말 공감함.. 회사 건물 편의점에서 그 흔한 진통제 하나 안팔아서 사려면 차타고 나가야됨
MY •
정치인들 모조리
MY •
남원시 덕과면은 인구 800명 시골 논밭인데 약만 없겠습니까? 은행도 없고 경찰서도 없고 소방서도 없는 곳인데. 팩트 체크도 없고 의도가 있는 한심한 기사네요. 면단위에도 있는 보건지소를 활용하게 하던가 시골사람들 위한 해법은 하나도 안쓰시고 어떤 세력에게 이득을 주려고 기사를 쓰셨나요?
B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