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이랑 제대로 진흙탕 싸움 시작했어. 원래는 공갈미수로 고소했었는데, 이번엔 업무상 횡령 혐의까지 얹어서 추가 고소장을 던졌대. 사건의 발단은 매니저들이 먼저 박나래 부동산에 가압류를 걸면서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건데, 술자리 뒷정리에 대리 처방까지 시켰다며 아주 작정하고 나선 모양이야.
그런데 박나래 측 반격도 만만치 않아. 퇴직금 다 챙겨줬더니 갑자기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퍼센트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는 거야. 1년 남짓 일하고 수억 원을 더 달라는 건 진짜 선 씨게 넘은 거 아니냐고. 게다가 개인 법인까지 세워서 돈 빼돌린 정황이 포착됐다는데, 이게 사실이면 진짜 역대급 통수라고 봐도 무방할 듯해.
여기에 주사 이모니 뭐니 하는 불법 의료 의혹까지 겹치면서 상황이 꽤 복잡하게 꼬여버렸어. 박나래는 일단 “마지막 입장문”이라면서 영상 올리고는 더 이상 공식 발언 없이 법대로 하겠다고 선언했어. 개인적 감정 싸움보다는 공식 절차를 통해 팩트 체크로 승부 보겠다는 거지.
양쪽 주장이 너무 팽팽해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와봐야 누가 구라인지 판가름 날 것 같아. 한때는 믿고 일했던 사이였을 텐데 이렇게까지 서로 물고 뜯는 거 보면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 법이지. 고소에 고소를 더하는 이 치열한 배틀의 끝이 어디일지 법봉 엔딩 나올 때까지 일단 팝콘이나 뜯으면서 지켜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