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에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를 드디어 등판시켰어. 화면 잡히자마자 패널들 입이 떡 벌어졌는데, 앳된 외모에 분위기가 그냥 여배우 그 자체더라. 근데 더 놀라운 건 이분이 대치동에서 잘나가는 수학 강사라는 사실이지. 미모랑 지성을 다 갖췄으니 이건 뭐 세상 혼자 사는 반칙 수준이야. 공부 잘하는 누나가 예쁘기까지 하면 이건 못 참지.
사실 둘은 예전에 한번 헤어졌던 사이래. 처음 만났을 때 류시원 이상형이라 바로 연애를 시작하긴 했는데, 나이 차이나 현실적인 벽 때문에 류시원이 겁이 나서 10개월 만에 먼저 이별을 통보했었다고 해. 그러다 3년 뒤에 아내가 중학교 선생님 됐을 때 다시 만났는데, 여전히 눈부신 모습에 이건 무조건 운명이다 싶어 다시 직진해서 결국 결혼까지 골인한 거지. 역시 예쁘면 모든 결심이 무너지는 게 국룰인가 봐.
심지어 아내의 능력이 엄청나서 대치동 강사로 데뷔할 때 대형 학원에서 상상 초월의 몸값으로 계약 제의가 왔었대. 근데 일보다 류시원과의 결혼이 더 소중하다며 그 기회를 쿨하게 패스하고 결혼을 선택했다는 거야. 지금은 남편보다 수입이 더 짭짤해서 류시원이 아주 싱글벙글한다는데, 이 정도면 류시원은 전생에 거북선 노라도 저었거나 나라를 몇 번은 구한 게 분명해.
2020년에 재혼해서 벌써 둘째 딸까지 품에 안았다니 가정생활도 아주 탄탄대로인 듯해. 수학 강사 아내 만난 덕분에 류시원의 꼬였던 인생 방정식들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된 기분이랄까. 능력 있고 예쁜 아내랑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니까 인생은 역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 다들 류시원 부러워서 배 좀 아프겠지만 이게 현실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