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이번에 둘째 낳고 산후조리원 들어갔는데 클래스가 역시 남다르네. 무려 2주에 최대 5천만 원이나 하는 초호화 조리원이라는데, 웬만한 직장인 연봉이 보름 만에 증발하는 수준이라니 역시 갓시영의 재력은 어나더 레벨인 듯해. 톱스타 부부들이 단골로 찾는 곳이라는데 혼자서 당당하게 입성한 게 포인트임.
근데 이 비싼 곳을 굳이 고른 이유가 단순히 럭셔리함을 즐기려고 한 게 아니더라고. 보통 이런 고급 조리원은 배우자만 출입이 가능한데, 여기는 첫째 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서 선택했대. 전 남편이랑은 이미 작별한 상태라 곁이 허전할 법도 한데, 아들을 더 챙기려는 모습 보니까 모성애만큼은 진짜 리스펙하게 됨.
더 소름 돋는 건 조리원에서 9kg나 감량했다는 사실이야. 임신 기간에 총 11kg 정도 쪘다는데, 조리원에서 주는 야식까지 싹 다 긁어먹고도 퇴소할 때 몸무게가 55kg였다고 하네.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 그런지 회복 탄력성이 거의 마블 히어로급인 것 같아. 다이어트도 안 했다는데 살이 쭉쭉 빠지는 게 그저 부러울 따름이지.
알다시피 이번 둘째는 이혼 절차 밟으면서 냉동 배아 폐기될까 봐 혼자 이식 결정해서 낳은 거잖아. 남의 시선 신경 안 쓰고 자기 주관대로 인생 설계하는 거 보면 진짜 멘탈 하나는 우주 최강인 듯. 온전한 제 힘으로 잘 키워보겠다며 당당하게 선언했는데, 이 정도 재력이랑 피지컬이면 육아 월드컵 나가도 금메달 따고 남을 기세라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