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드디어 11만 7천 원이라는 아름다운 숫자를 찍으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어. 이제 고점에 물려서 밤잠 설치던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고 봐도 무방해. 구조대가 오다 못해 아예 펜트하우스까지 엘리베이터를 태워준 수준이지. 외국인 형들이 하루에만 1조 2천억 원어치를 쇼핑카트에 담으면서 주가를 말 그대로 수직 상승시켜 버렸어. 덕분에 코스피도 4100선을 가볍게 넘기며 축제 분위기에 불을 지폈어. 사실 4000선 넘을 때만 해도 긴가민가했는데, 이제는 상승세가 아주 탄력을 제대로 받은 모양새야.
미국 반도체 형님인 마이크론이 시원하게 쏴준 덕분에 우리 삼전이랑 하이닉스도 신나서 탭댄스를 추는 중이야. 노무라증권은 아예 목표가를 16만 원으로 올리면서 행복 회로를 풀가동하게 만들었고, 메모리 반도체 수익성이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이 아주 팽배해. 하이닉스도 장중에 60만 원 선을 뚫으며 반도체 전성시대를 다시 쓰고 있어. 환율도 정부가 적절하게 개입해주면서 안정을 찾은 덕분에 외국인들이 들어오기 아주 쾌적한 쇼핑 환경이 조성됐지. 1440원대까지 내려오니까 외국인 형들이 장바구니에 삼전이랑 하이닉스를 담느라 정신이 없더라고.
개인 투자자들이 2조 원 넘게 팔고 나가는 동안 외국인이랑 기관이 그 물량을 다 받아먹으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어. 다음 주 배당락일 때문에 잠시 변동성이 생길 순 있겠지만, 증시 대기 자금인 예탁금이 80조 원이나 빵빵하게 쌓여 있어서 하락 걱정보다는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훨씬 더 큰 상황이야. 연말 산타 할아버지가 루돌프 대신 반도체 기차를 타고 오시는 중인 것 같으니 다들 벨트 꽉 매고 지켜보자고. 2026년 첫 거래일까지 이 텐션 그대로 유지해서 계좌에 빨간 불기둥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