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자기네 안방인 대구·경북에서 지지율이 완전 떡락했다는 소식이야. 불과 2주 만에 40%에서 19%로 반토막도 아니고 그냥 수직 낙하해버렸어. 이건 뭐 거의 ‘우리 지지하기 부끄럽다’는 여론이 폭발한 수준이지.
심지어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지지율이 빠지고 있고, 스스로 ‘나 보수요’ 하던 사람들마저 등을 돌리고 있대. 지역 정치인들은 민심이 싸늘한 걸 피부로 느끼면서 “입당 원서 써달라고 해도 안 써준다”, “포장마차에서도 우리 당 칭찬하는 사람을 못 봤다”면서 울상이라고 하네.
당 지도부는 완전 동공지진 온 상태로 “변화할 거니까 지켜봐달라”고는 하는데, 민심은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린 느낌이야. 이 정도면 진짜 심각한 시그널 아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