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팝콘각 아니냐.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재판 결과 나오기도 전에 구형부터 떴는데, 특검이 10년 때려달라고 했대. 이게 총 8개 재판 중 첫 스타트 끊은 거라는데 시작부터 맵다 매워.
혐의가 한두 개가 아니야. 공수처가 잡으러 갔을 때 경호처 시켜서 못 잡게 막은 거, 비상계엄 선포할 때 일부 국무위원들만 불러서 회의한 거, 그리고 외국 언론에 “비상계엄 정당했다”고 입장문 뿌리라고 시킨 거 등등. 아주 그냥 혐의 종합세트임.
특검 말로는 경호처를 무슨 개인 사병처럼 부려먹었다는데,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제왕적 대통령이었으면 이런 범죄가 가능했겠냐”고 했다나 봐. 이거 완전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드립의 현실판 아니냐고ㅋㅋ
더 흥미로운 건 이 재판 선고가 내란죄 재판보다 먼저 나온다는 거야. 1월 16일에 1심 나온다는데, 여기서 유죄 뜨면 본게임인 내란죄 재판도 좀 빡세질 거라는 게 법조계 국룰이래. 이미 다른 재판에서 비상계엄 위헌이라고 판결 난 것도 있고. 앞으로 남은 재판이 7개라는데, 진짜 재판 맛집으로 등극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