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비자금 1500만원 걸렸는데 변명이 레전드
와이프 육아휴직하고 집에서 애 보면서 몇천원이라도 아끼려고 쩔쩔매는데, 남편이 3년 동안 성과급 받은 걸 꿀꺽했다는 거 아니겠음? 이번에만 600만원을 받았다는데, 와이프한텐 생활비 부족하다고 한 푼도 안 보탰대. 완전 킹받는 상황.

어쩌다 와이프가 남편 급여 명세서를 봤는데, 3년간 숨긴 돈이 무려 1500만원이 넘는다는 걸 알게 된 거지. 그래서 남편한테 따졌더니 한다는 소리가 “그걸 왜 봐?”, “남자도 현금이 좀 있어야지” 라면서 되려 큰소리. 심지어 “네 생일 선물 사주려고 그랬다”, “다른 남자들도 다 그런다” 같은 변명 스킬을 시전했다고 함.

와이프는 애기 통장에서 돈 빼서 쓸 정도로 힘들었는데, 남편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돈을 숨겼다는 거에 충격받아서 신뢰가 다 깨졌다고 함. 그 돈을 어디다 썼는지, 얼마나 모았는지도 하나도 모르는 상태. 진짜 이건 선 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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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여자의 과거와 남편의 상여금은 모르고 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GO •
여자가 집언 일에만 올인하는 전업주부라면 남자가 잘못한 거다. 그게 아니라면 큰돈은 아니고 일정만 수당은 남자들 최후의 비상금이다. 너무 그러지 마라. 그마저 없으면 남자들 사회생활 못한다
CC •
남편더러 육아하라 그러고 출근하겠다 하세요
CH •
한집에 살면서 각자 벌어 각자 살면 그게 가족이냐. 결혼은 뭐하러 하냐. 친구 사이보다 못하네
DU •
마음의 상처가 크시겠어요.신뢰도 무너지고. 알뜰살뜰 열심히 살아오셨겠네요.. 하지만 애들도 있고. 남편이 바람 안피우고 크게 낭비 안했다면 .서로 허심탄하게 공개하면서.남편도 쓸곳이 있었다는걸.말하고 인정 해주고 서로소통하고 새롭게 다독이며 살아가셨음 합니다..가정이외 시댁에 돈이 들어갔다면 이해하시고 담에는 꼬옥 합의하에 쓰셨음 합니다..비밀은 좋은것 아니라서요.이해받고 이해 해주세요 서로가
DI •
부부라면 서로 경제적인 관점은 같아야 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남편봉급 얼마인지 따지지도 않고 생활비만 받아 35년 넘게 살았는데 남편퇴직하고 여윳돈이 없네요 본인 쓰고싶은데로 쓰고 투자도 모르고.. 35년은 화살처럼 가버리고..쥐꼬리만한 연금에 기대 살면서 친정유산 받은거 없음 노후가 비참할뻔 했네요 가정경제는 부부가 합심해 이뤄야한다는거 나이들어 뼈저리게 느낍니다
CR •
금액보다 태도가 문제인데.. 다들 그걸 중요하게 생각지 않나봐요. 보통 주변에 오순도순 잘사는 부부들 보면 저렇게 뒤통수치고 미안해 하지 않는 배우자는 없어요. 저런건 이혼 가정에 어울리는 케이스네요
MI •
생활비가 넉넉하면 그깟 성과급 문제될게 없지.하지만 빠듯한 경제를 알고있으면서 개인의 돈으로 자신만의여유를 누렸다면 그건 문제라고 생각한다
ZN •
앞으로 신뢰하지 못할듯
MI •
집이 어려울땐 성과급을 일부 내놨어야지.. 집안일에 육아도 힘든데 돈까지 부족하면 부인이 얼마나 더 힘들게 생활했겠나.. 남편이란 사람은 숨겨둔 성과급으로 룰루랄라 생활했겠구만.
JU •
현금 부족해서 아이통장에 빼다 쓴 거 알면서 1500만원 중에 조금도 못 내놓냐; 일하는 거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어차피 해야만 하는 거고 결혼했으면 생활비가 부족할 땐 조금 나눠야지 성과급을 다 달라는 것도 아니고 애기 키우는데 필요한 돈은 엄마가 애 다 키우고 일할 때까지는 알아서 챙겨서 줘야지 그냥 숨기고 생일 선물 준비하려고 했다? 같은 거짓말하는 태도가 더 문제임
CC •
외벌이면서 배신감은아니다 남편도 후배들 선배들커피한잔이라도 사줄돈이있어야 사람구실한다 모른척하지..
DO •
남자도 일정금액이상의 비상금은 필요합니다. 승진하거나 갑작스런 팀회식때 한번쯤은 돈이 필요합니다. 하물며 점심때 커피라도 한잔 사려면요. 한달에 용돈 20-30만원 받아가면서는 인간답게 사회생활하기 어렵습니다. 주변에 용돈 30받는 유부남 선배들의 쪼들리는 모습을 보면 결혼은 구태여 할 필요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HA •
우리나라 여자들 생각이 너무 편협한게 많다. 지가 번돈은 지돈이고 남편이 번돈도 지 돈이라 생각한다
KS •
너무 남편만 바라보고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 직원 급여를 관리해 본 경험이 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급여 통장과 비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을 관리하는 통장이 따로 있더군요. 그 심정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본인 번 돈을 모두 가정에 가져다 준 다면 아마 그 사람은 내가 퐁퐁남인가 또는 노비인가 하는 딜레마에 빠질 수 있을겁니다
VL •
남편이 무슨 앵벌이도 아니고...개인적으로 비상금을 갖는것은 당연하다..그걸 감췄네 말았네 하는건 너무 염치없는짓아닌가..육아도 어렵지만 사회생활은 정신적,육체적 고통이다..난 주부고 아들이 있지만 이런글 보면 참,장가보내기 겁난다~! 남편의 비상금에 대해서는 알고도모른척했고 그게 다 큰지출이 생길때는 남편 비상금이 돌아오더라...여자도 경제력을길러라~! 나중을 위해서라도 분명히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이다!!
PA •
가정형편이 여유로왔다면 상관없지만 돈이 부족해 힘들어 하는걸 보면서 자기혼자 썼다면 남편은 아내의 고통에 무관심한 사람일 거다 부부는 서로 힘든걸 보듬으면서 살아야하는데...육아휴직을 하면서 가정을 위해 애쓰는 아내를 보며 작은 돈도 아니고 저렇게 많이 숨겼다면 가정보다는 자신이 먼져인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저런 태도를 보인다는건...서로 생각하는 상식이 다른 것이다 앞으로 가정생활이 쉽지 않겠어요.ㅜ.ㅜ
WO •
남편들 나가서 뼈빠지게 일할때 와이프는 애들 학교보내고 카페서 아주 신났죠~ 그건 괜찮쥬? 자기들이 쉬고 놀고 쓰는건 괜찮고 남편은 투명하게 다 버는대로 집에 갖다 바쳐야하고 ㅋㅋㅋ 결혼을 한건지 노비를 하나 고용한건지~~
K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