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환급해준다는 ‘삼쩜삼’ 앱 한번쯤 들어봤지? ‘최대 환급액 받아가세요’ 하면서 카톡으로 “새 환급액 도착!” 같은 알림 계속 보내서 사람들 기대하게 만들었잖아. 근데 그거 믿고 들어갔다가 뒤통수 맞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는 게 팩트.
공정위가 조사해보니 이거 완전 낚시성 광고였던 거야. 삼쩜삼은 개개인이 진짜 환급받을 돈이 있는지 없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환급금 있다”는 식으로 메시지를 뿌린 거지. 막상 들어가 보면 환급액 0원이거나 몇천 원 수준인 사람도 많았는데 말이야.
게다가 “우리 앱 쓰면 평균 19만 원은 돌려받음!” 이렇게 광고한 것도 알고 보니 유료 결제한 사람들만의 평균 금액이었어. 무료로 조회만 해본 사람들까지 합친 전체 평균은 6만 5천 원밖에 안 됐는데, 거의 3배나 부풀려서 광고한 셈. 이건 뭐 거의 허위 매물 수준 아니냐고.
결국 이 꼼수들 전부 공정위한테 딱 걸려서 과징금 7100만 원 두들겨 맞고 시정명령까지 받았대. 회사 측은 “앞으로 잘하겠다”고 했다는데, 소비자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서 장난질한 건 진짜 선 넘었지. 우리 세금은 소중하니까 앞으로는 이런 낚시질 좀 안 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