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80대 할아버지가 아들이랑 사이가 멀어지자, 그 원망을 며느리에게 돌려서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있었어.
평생 아들한테 월급 절반 넘게 부어가며 뒷바라지했는데, 결혼 후 아들 부부가 고마운 내색도 안 하고 연락까지 뜸해지니 엄청 서운했나 봐. 결국 아들 집에 찾아가 “네가 온 이후 아들과 연이 끊겼다”며 며느리를 공격한 거야.
다행히 비명을 들은 손자가 바로 달려와서 할아버지를 제압했고, 며느리는 목숨을 건졌어. 할아버지는 그냥 겁만 주려고 했다고 했지만, 법원은 이걸 살인미수로 보고 징역 3년을 선고했대. 최근 항소심에서도 판결은 바뀌지 않았어.
아들에 대한 서운함이 결국 며느리를 향한 비극적인 분풀이로 이어진 사건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