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위 달그림자” 소품으로 그분 제대로 먹여버린 모범택시 근황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뜬금없이 “호수 위 달그림자”라는 문구가 등장해서 커뮤니티가 아주 시끌벅적해. 알고 보니 이게 예전 그분의 탄핵 심판 당시 발언을 대놓고 저격한 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야. 극 중 사기꾼들이 모인 흥신소 액자에 대놓고 걸려 있는데, 그분이 계엄 관련해서 아무 일도 없었는데 헛것을 쫓는 것 같다고 비유했던 그 표현이랑 완벽하게 겹치거든. 제작진이 아주 작정하고 자료 조사를 한 모양이야.

심지어 범인 책상 위에 태극기랑 성조기 세트로 올려두고 바닥에는 비비탄 총이랑 헬기, 탱크 장난감까지 굴러다니는 거 보니까 이건 그냥 우연이라고 하기엔 제작진의 패기가 거의 광기 수준이지. 이걸 본 보수 성향 사람들은 왜 범죄자를 특정 정치 성향으로 묘사하냐며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드라마가 선을 넘었다는 비판도 꽤 나오는 중이고,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 글도 올라오는 중이라고 해.

반대로 진보 성향 쪽에서는 비상계엄 당시 상황을 아주 찰지게 풍자했다며 “갓범택시”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어. 헬기 모형 보면서 국회로 날아오던 계엄군 생각난다는 사람들도 많고 말이야. 드라마 속 소품 하나로 현실 정치 싸움이 온라인상으로 그대로 옮겨붙은 모양새인데, 제작진이 작정하고 고증인지 풍자인지 모를 떡밥을 던져버려서 당분간 이 논쟁은 멈추지 않을 듯해.

단순히 사기꾼 잡는 에피소드인 줄 알았더니 이런 숨겨진 디테일이 있을 줄은 몰랐네. 팩트 체크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거의 “성지순례”급 에피소드가 될 것 같아. 이번 회차 보고 소름 돋았다는 반응이 한가득이라 본방 사수 못한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다시 보기로 얼른 챙겨봐야 할 분위기야. 앞으로 또 어떤 소품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다음 주 방송이 기다려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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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ㅋㅋㅋ 난 이거보고 빵 터졌는데 내란 옹호 세력은 무슨 의미인지도 모릅니다 ^^
TS •
나도 저거보고 드라마 감독이 극좌인가? 순간 갸우뚱 했는데~~ 드라마에서 종이 찢는다고 다 찢 묘사한건 아니쟈너~~그냥 헤프닝 이것지~~
PE •
드라마는 드라마일뿐ㅋ
PA •
10년뒤 다시 보기할때...시대배경을 알수있는 저런 컷 하나씩은 있어야지,.길이길이 역사에 남기는거지...그들이 한짓을
MO •
보수라고 우기는 윤어게인충이 저 범죄자보다 낫다? ㅉㅉㅉ
GO •
캥기는 데가 있는 모양이지?
EH •
찔리긴 하나봐. 그러게 죄는 왜 짓나?
DE •
진짜 대깨문, 개딸들은 이름처럼 사회의 악이다.
TO •
사람은 죄짓고 살지 말자
44 •
역사는 결국 승자의 것이다 ~
YA •
그러냐. 난 그냥 재밌던데. 그런 인간들 있지 않을까? 성조기랑 태극기 붙여 놓고 그러는 청년들. 범죄? 우파들을 범죄자 취급했나? 그냥 드라마로 좀 보자. 제발 저 멍청한 누구들같이 드라마 결말 바꾸자는 그런 쓰레기들 짓거리 하지말자. 대체 그게 뭐라고
A5 •
난 호수 얘기 보고 안성 살인사건 생각나고, 달 얘기는 책방주인 생각나고ㅋㅋ
PO •
2찎들 ㅋㅋㅋㅋㅋ드라마보다가 긁혀서 우째?ㅋㅋㅋㅋㅋ
TL •
좌파는 거짓을 얘기하면 화를 내고, 우파는 사실을 얘기하면 화를 낸다
W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