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생 실전이라는 게 이런 건가 싶네. 뉴진스 다니엘이 결국 어도어에서 짐 싸게 됐는데, 그냥 좋게 나가는 게 아니라 위약벌만 무려 1000억 원 넘게 물어내야 할 판이야. 어도어 쪽에서 계약 해지 통보 날리면서 동시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풀패키지로 걸어버렸거든.
이게 왜 이렇게 금액이 살벌하냐 하면, 표준계약서 계산법이 좀 후덜덜해. 남은 계약 기간에다가 그동안 벌어들인 월평균 매출액을 곱하는 방식인데, 어도어 작년 매출 기준으로 때려보니 인당 1080억 원이라는 어마무시한 숫자가 나온 거지. 여기에 손해배상금은 또 별도라니까 진짜 입이 떡 벌어질 수밖에 없어.
사건의 발단은 민희진 전 대표 복귀 안 시켜준다고 멤버들이 전속계약 해지됐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는데, 법원은 결국 어도어 손을 들어줬잖아. 다른 멤버들은 슬슬 복귀각 잡고 있는데 다니엘은 아예 퇴출당하면서 법적 공방까지 가게 된 상황이야. 심지어 다니엘 가족 한 명이랑 민희진 전 대표한테도 책임 묻겠다고 소송 중이라니 진짜 역대급 진흙탕 싸움 각이지.
이 정도 액수면 웬만한 중견기업 시가총액 수준인데 이제 갓 스무 살인 다니엘이 감당하기엔 너무 가혹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해. 연예계 계약서 함부로 쓰는 거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 같아. 어도어 입장에서는 본보기를 보여주려는 건지 아주 강하게 나오는 모양새인데, 과연 법원에서 이 금액이 그대로 인정될지가 관건이네. 진짜 재판 결과 나올 때까지는 아무도 모를 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