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진짜 소름 돋는 사건이 발생했어. 20대 남자가 여자친구랑 싸우다가 홧김에 목 졸라 살해하는 말도 안 되는 짓을 저질렀대. 근데 더 충격적인 건 그 뒤 행보야. 시신을 차에 싣고 포천 고속도로 옆에다가 그냥 내버려 두고 도망갔거든.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진짜 무섭네. 평소에 알던 사람이 갑자기 살인마로 변했다는 사실이 정말 공포 그 자체인 것 같아.
사건의 전말은 이래. 범행을 저지르고 나서 이 남자가 친구한테 전화해서 “여자친구를 때렸는데 숨을 안 쉰다”고 털어놨대. 그 소리 듣자마자 친구가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바로 경찰에 신고를 박았고, 덕분에 경찰이 친구 집에 있던 이 남자를 신속하게 찾아냈어. 처음에는 임의동행으로 데려가서 조사하다가 살인 혐의랑 사체유기 정황이 확실해지니까 오전 10시쯤에 바로 긴급체포를 때려버렸지.
경찰 조사에서 이 남자는 말다툼하다가 너무 화가 나서 우발적으로 그랬다는 식으로 진술했다는데, 그게 사람 목숨을 앗아갈 이유가 된다는 게 참 어이가 없어. 경찰은 지금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려고 부검을 맡긴 상태고, 사안이 워낙 심각해서 조만간 구속영장도 신청할 거라고 하네.
이런 소식 들으면 진짜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는 생각이 들고 온몸이 떨려. 데이트 폭력이 결국 비극적인 살인으로 번지는 일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정말 안타까워. 피해자가 너무 불쌍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게. 다들 사람 만날 때 겉모습만 보지 말고 인성을 정말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