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안에서 25살짜리 빌런 하나가 지보다 나이 한참 많은 형님들 데리고 진짜 어처구니없는 왕놀이 하다가 결국 징역 2년 추가로 낭낭하게 적립했대. 의정부교도소에서 벌어진 실화인데, 이 자식이 무슨 자기가 감옥의 지배자라도 된 것 마냥 아주 기고만장하게 굴었던 모양임.
30대 중반인 형님들 앉혀놓고 갑자기 초딩도 아니고 구구단을 시키질 않나, 나라 이름 대기 게임을 하질 않나 아주 가관이었음. 게임하다가 조금이라도 버벅거리거나 틀리면 바로 팔꿈치로 머리 찍어버리고 주먹 날리는 게 일상이었다고 함. 한 분은 삭발하라는 개소리 거절했다가 피멍 들 때까지 얻어맞고, 또 한 분은 휴지 위치 모른다고 핀잔 먹다가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했다는 이유로 밥상 위로 메쳐졌대. 이게 무슨 실사판 느와르 영화도 아니고 어이가 털리는 수준임.
심지어 실수로 페트병 하나 떨어뜨렸다고 코피 터지게 패고 화장실 끌고 가서 반복 가격까지 하는 거 보면 인성 자체가 답이 없는 수준임. 이미 다른 죄 지어서 들어간 놈이 반성은커녕 안에서 더 질 나쁜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판사님도 제대로 빡치신 듯함. 피해자들은 뇌진탕에 피멍까지 들었는데 사과는커녕 피해 회복도 전혀 안 돼서 결국 징역 2년 실형 엔딩 났음.
안 그래도 좁은 곳에서 왜 저러고 사나 모르겠음. 사회 나오려면 한참 멀었으니 그 안에서 남 괴롭힐 생각 말고 본인이 시켰던 구구단이나 19단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성찰이나 하길 바란다. 인과응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몸소 증명해버린 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