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가 연말 주식시장을 아주 찢어놓고 있어. 삼전은 꿈의 숫자인 12만 전자 고지를 찍었고, 하이닉스는 규제 풀리자마자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6% 넘게 떡상하며 64만 닉스를 달성했네. 그동안 투자경고 딱지 때문에 억눌려 있던 수급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거래소 전광판이 온통 빨간불로 도배된 수준임.
특히 외인이랑 기관 형들이 돈다발을 싸 들고 와서 반도체 투톱을 무지성 매수 중인데, 하이닉스에만 외국인이 2조 원 넘게 쏟아부었대. 한 달 만에 하이닉스는 20%, 삼전은 19% 가까이 올랐으니 이 정도면 그냥 수직 이착륙급 상승세라고 봐도 무방할 듯함. 주주들은 지금쯤 집에서 샴페인 따고 있을지도 모르겠어.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게 더 소름 돋는 포인트임. 증권가 형들은 벌써 하이닉스 목표가를 88만 원까지 올려치기 시작했어. 2026년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넘길 거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삼전도 15만 원은 가뿐할 거라는 핑크빛 전망이 쏟아지는 중이야. AI용 HBM 메모리는 없어서 못 팔 정도고, 저유가에 저금리까지 도와주는 삼저 호재가 겹치니 내년 초까지 이 기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분석이네.
결국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다시 돌아왔다는 소린데, 거시 경제 환경도 우호적이라 지수 상승 탄력은 앞으로 더 커질 것 같음. 1월 효과까지 제대로 터져주면 내년 상반기는 반도체가 하드캐리하는 시장이 될 것 같으니 다들 정신 바짝 차리고 지켜봐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