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숙행이 지금 상간녀 의혹이라는 초대형 악재에 제대로 걸려버렸어. 발단은 JTBC 사건반장에 올라온 한 아내의 제보였는데, 자기 남편이랑 유명 트로트 가수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지. 동거는 기본이고 진한 스킨십까지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해서 커뮤니티가 한바탕 뒤집어졌어.
결국 그 주인공으로 숙행이 지목됐고, 본인도 인정하면서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어. 지금 찍고 있던 프로그램에서도 줄줄이 하차하면서 강제 자숙 모드에 들어간 상태야. 근데 숙행의 해명이 좀 골 때리는데, 알고 보니 그 유부남이 숙행한테 구라를 쳤더라고. 자기는 이미 이혼 거의 다 끝났고 와이프랑은 남남이나 다름없다면서 접근했다는 거야.
숙행은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만남을 시작했다가, 나중에 아내가 내용증명을 보내고 나서야 상황 파악이 된 거지. 숙행 말로는 사실을 알자마자 지체 없이 관계를 끊었고 아내분한테도 미안하다고 사과했대. 자기도 남자한테 속은 피해자라면서, 자기를 속인 그 남자한테 법적으로 구상권 청구까지 할 예정이라고 칼을 갈고 있어.
미스트롯 6위까지 찍고 잘 나가다가 이게 웬 날벼락인지 모르겠다. 트로트 여가수로서 입지 다지느라 고생했을 텐데 한순간에 이미지가 나락 가버렸으니 말이야. 사랑에 눈이 멀어도 상대방 호적 확인은 필수인 세상인가 봐. 진실 공방은 법정에서 가려지겠지만, 일단은 지켜보는 팬들 마음만 타들어 가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