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수천만원 꽂히는 건물주 되기 vs 평생 장애 있는 여동생 케어하며 살기
집안에 돈은 썩어나는데 고민은 더 깊어지는 역대급 밸런스 게임이 펼쳐졌어. 주인공 A씨네 집은 엄마가 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건물이 많아서 매달 꽂히는 임대료만 수천만 원 수준이야. 그냥 가만히 숨만 쉬어도 통장 잔고가 무한 증식하는 부러운 환경이지. 그런데 최근에 엄마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왔어. 자꾸 물건 잃어버리고 방금 일도 기억 못 하시는 게 딱 치매 초기 증상이라 집안 분위기가 싸해졌지.

엄마도 본인 상태가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꼈는지 A씨한테 엄청난 조건을 걸었어.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여동생을 평생 책임지고 같이 살면 전 재산을 다 몰아주겠다는 거야. 만약 이 조건을 거절하면 피 한 방울 안 섞인 입양된 남동생한테 건물 다 넘기겠다고 선전포고를 하셨지. A씨 입장에서는 건물주 타이틀과 평생 케어 사이에서 고뇌의 늪에 빠진 셈이야.

A씨는 지금 머리통이 깨질 지경이야. 결혼을 약속한 여친이 있는데, 어느 여자가 장애 있는 시누이랑 평생 한집에서 비비고 사는 걸 오케이하겠어. 그렇다고 그 금싸라기 같은 건물들을 남동생한테 헌납하자니 배가 아파서 잠이 오겠냐고.

이 사연에 대해 법률 전문가들은 ‘부담부유증’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왔어. 재산 받는 대신 특정 의무를 지우는 건데, 만약 A씨가 돈만 꿀꺽하고 여동생 방치하면 나중에 남동생이 칼같이 소송 걸어서 상속 취소시킬 수도 있대. 결국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소리야. 엄마 판단력이 더 흐려지기 전에 성년후견인 제도 알아보고 법적 방어막부터 쳐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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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근데 부모 입장에서는 입양이든 아니든 셋 다 자기 자식이고 형제를 돌보는 사람에게 돈 준다는게 너무 당연한데 // 그나마 장남이라 받을지 말지 선택권이라도 어머님이 줘서 감사해야할텐데 //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동생에게 돈 주기 싫고 // 피 섞인 장애 동생은 돌 볼 자신이 없고 // 엄마 돈은 갖고 싶고 엄마 바람대로 동생 돌보기는 싫고 걍 엄마를 치매로 몰아넣어서 돈만 가지고 동생은 돌보지도 않을 생각으로 법적 방법을 찾아보는거네
RE •
아휴 댓글들... ㅡㅡ 엄마가 원하는데 동생하나 못돌보냐 누나에 남동생 이야기였으면 힘들겠지만 매달 수천만원 받고 돌보겠다 하겠다 그리고 저놈은 입양된 자식이래도 엄마가 이미 입양을 한건데 지가 뭔데 피도 안섞인 동생 돈은 주냐 안주냐 하고있어 입양됐으면 재산산속되는거지
JU •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ME •
돈만 빼돌리고 여동생은 버리고 싶은거구만 인간이냐
MO •
참. 돈은 받고싶고 그렇다고 병 수발은 하기 싫고. 진짜 얍삽한 인간이네
BL •
집에서 동생돌보시면서 기타 집안일이나 다른 잡일 해주실 가정부를 고용하심 되겠네요. 매달 수천만원이 적은 금액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마저도 이해못할 여자면 만나지 않으시는게 본인 인생에도 도움되실듯.
LD •
집에 상주간병인 들이면 되잖아~ 아들이 수발 들려했어? 임대료만 수천만원이면 돈을 써라
SU •
임대 수입만 수천만원이면 그냥 돌보미 쓰고, 남동생 부동산 관리 업무 시켜놓으면 편하잖아. 그러면 본인은 가끔 부동산쪽 신경쓰고 본인 할일하고 다니면 세상 편하니 고민할게 없는데?? 피 한방울 안섞인 동생이 재산 가져갈건 걱정되고, 피 섞인 여동생은 귀찮은게 웃기지
01 •
재산이 없어도 어머니 안계시면 장애 있는 여동생 돌봐야지. 어디 버리려고 했냐? 어머니께서도 저런 큰 아들 믿지말고 딸 몫을 가지고 후견인 지정하시는 게 더 안전할 듯. 큰아들 저런식이면 재산 상속받고 여동생 케어 대충 하다가 방치 할 듯
BI •
얍삽한 놈이네 본인여동생인데 돌보기는 싫고 동생들 몫인 돈은 탐나고
CL •
입양동생은 핏줄 하나 섞이지 않아 유산 아깝다는놈이 ....그 놈의 핏줄 섞인 여동생 하나 나몰라라 할 생각인거 같은데.....그냥 쓰레기네
CU •
돈없는집에 장애인이 있으면 먹고사는 문제땜에 케어가 힘들다지만 이자만 한달에 수천만원이 나오는 부동산을 받는건데 돈 있는데 간병인 쓰면되고.. 그게 싫으면 욕심내지말고 재산은 포기해야지요
NH •
입양한 가족이라는 남동생한테 넘겨 그럼. 엄마가 남기는 거대한 부는 갖고 싶고, 장애인 동생은 외면하고 싶고? 그나마 엄마가 장손이라 먼저 제안하신 건데. 사람 구해서 동생 돌볼 여력의 재산 정도도 되는 것 같구만
RE •
여동생 돌보는 거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웃기네 남들은 수천만원도 못 받고 같은 배에서 나온 가족 돌본다 그럼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여동생은 어떻게 하려고 했는지? 어머니 없으면 형제가 돌봐야지..
CC •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모른척 할 수는 없는 문제 아닌가... 그나마 너무나 다행하게도 돈이 풍족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아래위층 살더라도 사람 고용해서 사는데 어려움 없이 케어 해주는게.... 그 재산 반은 여동생꺼 아닌가... 대신 집행한다 생각하고..
IC •
2층이상 단독 주택사서 아내와 생활동선은 분리하고 간병인 쓰면서 매일 체크하고 챙기면 될 것 같아요. 벌이가 좋으면 내돈 써도 해야죠. 감사하게도 어머니가 대책을 세워주시는데 뭔 걱정인지. 남도 돕는데 좋게 생각 하세요. 혹시 돈을 떠나 돌볼맘이 전혀 없다면 잔머리 쓰지마세요. 다 돌아옵니다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