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배우님이 지금 정말 위독한 상태라는 소식이라 다들 마음이 무거울 것 같아. 어제 오후 4시쯤에 자택에서 식사하시던 중에 음식물이 목에 걸리는 바람에 갑자기 쓰러지셨다고 하더라고. 그 과정에서 심정지까지 오는 바람에 구급대원들한테 CPR 받으면서 급하게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대.
지금은 중환자실에 입원해서 집중 치료를 받고 계시는데, 현재 상태가 상당히 위중하다고 알려져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야. 우리한테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서 60년 넘는 세월 동안 거의 200편에 가까운 영화를 찍으신 그야말로 진짜 국민배우잖아. 영화계의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인데 이런 소식을 들으니까 다들 충격이 클 수밖에 없지.
안 그래도 최근에 혈액암 투병 중이시라는 소식 들려서 팬들이 다들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예상치 못한 사고까지 겹치니까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네. 평소에 워낙 인품도 좋으시고 한국 영화계를 든든하게 지켜온 대들보 같은 분이라 이번 소식이 더 무겁게 다가오는 것 같아. 사실 이분 안 거쳐 간 후배 배우들이 없을 정도로 업계에서도 존경받는 어르신이잖아.
부디 이번 위기도 잘 이겨내시고 기적처럼 다시 일어서셨으면 좋겠다.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분인 만큼, 많은 사람이 간절하게 쾌유를 빌고 있으니까 꼭 다시 건강한 미소 보여주시길 바랄 뿐이야. 아직은 우리 곁을 떠나시기엔 너무 이른 분이니까 다들 한마음으로 기운 차리시길 빌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