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금 제대로 빡쳤어. 대만 주변 해역에서 쾅쾅거리며 실사격 훈련을 아주 거하게 때려버렸거든. 이유는 간단해. 미국이 대만에 무기 판다고 하니까 그거 보고 눈 제대로 돌아간 거지. 중국 국무원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아주 살벌한 워딩을 쏟아냈는데, 외부 세력이 대만 문제에 자꾸 숟가락 얹고 간섭하면 인민해방군의 철옹성 같은 힘 앞에서 머리 깨지고 피 흘릴 준비나 하라고 아주 세게 일침을 날렸어. 멘트 하나하나가 거의 느와르 영화 수준으로 살벌함 그 자체지.
이게 다 대만 집권당이랑 라이칭더 총통 때문이라면서 무지성 남 탓 시전도 잊지 않았어. 외부 세력한테 아첨하면서 나라 팔아먹고 군비 확장에만 몰두하는 사악한 길을 가고 있다며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는 중이야. 이런 행태가 결국 보물섬 대만을 전쟁터로 만들고 애먼 대만 사람들만 포탄받이로 내모는 꼴이라며 겁주기도 했지. 자기들은 대만 동포를 지키려는 것뿐이지 결코 노리는 게 아니라는데, 총칼 들이밀면서 저런 말 하니까 참 묘하긴 해.
결국 조국 통일이랑 민족 부흥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방해하는 녀석들은 절대 용납 못 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선포한 셈이야. 실제로 이틀 동안 북부랑 남부 해역에 로켓 쏘면서 실력 행사까지 제대로 보여준 거 보면 이번엔 그냥 말로만 으름장 놓는 게 아닌 것 같아. 양안 관계 긴장감이 아주 그냥 정수리 끝까지 올라온 상황이라 앞으로 이 동네 분위기가 어떻게 험악하게 돌아갈지 다들 눈치 게임 오지게 해야 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