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대전은 이미 하늘빛으로 광공 모드 들어갔음.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리 웅이 형의 “아임 히어로” 전국투어 대전 편이 열린다는데, 이건 거의 성지순례급임. 감성 한 스푼에 재미까지 풀장착하고 왔다니까 팬들 심장은 이미 가출 상태일 듯. 정규 2집 히트곡들로 셋리스트 꽉 채운 데다 밴드 라이브까지 얹어주니 이건 귀 정화 정도가 아니라 거의 개안 수준임. 무대 장치랑 연출도 화려해서 눈 떼기 힘들 거래.
공연장 안팎에서 즐길 거리도 혜자 그 자체임. “아임 히어로 우체국”에서 팬심 가득 담은 엽서 쓰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고, 지역별로 다른 스탬프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함. 여기에 “영원 사진사”가 영웅시대 형님 누님들 고운 모습까지 다 담아준다니 인증샷 찍느라 폰 용량 터져 나갈지도 모름. 포토존에서 웅이 형 포즈 따라 하며 인생샷 건지는 것도 절대 빼놓을 수 없지.
이번 대전 찍고 바로 서울이랑 부산까지 영토 확장하러 갈 예정임. 서울은 16일부터 고척돔 접수하러 가고, 부산은 2월 6일부터 벡스코에서 거하게 판 벌린다고 함. 2026년 시작부터 웅이 형의 은총을 온몸으로 받는 사람들 진심 부러워서 배 아플 지경임. 티켓팅 성공한 금손들은 좋겠다. 남은 콘서트 일정도 피켓팅 예상되니까 다들 손가락 스트레칭 미리미리 해두고 참전 준비 잘들 하길 바람. 웅이 형 보러 대전 가는 사람들 다들 건강 챙기면서 신나게 즐기고 오길. 나도 언젠가는 티켓팅 성공해서 저 하늘빛 물결 사이에 끼고 싶다 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