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이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대낮에 납치각을 재는 빌런이 실존한다는 게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사건은 전주 삼천동 한복판에서 벌어졌는데, 20대 남자가 길 가던 여성을 유인해서 강제로 끌고 가려다가 미수에 그쳤다고 해. 범행 시점이 무려 사람들이 훤히 돌아다니는 대낮이라는데 진짜 뇌를 어디에 두고 다니는 건지 뇌 구조가 궁금해질 정도다. 대한민국에 CCTV가 사방팔방 깔려 있고 지나다니는 눈이 몇 갠데 이런 말도 안 되는 무리수를 두다니 지능이 처참한 수준이지.
이 친구는 범행 저지르고 쫄렸는지 일단 빛의 속도로 도망갔지만, 갓한민국 경찰의 수사망을 피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사흘 동안 도망자 신세로 지내다가 결국 군산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들한테 덜미를 제대로 잡혔어.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아주 기가 막히게 동선을 추적해서 참교육을 시전하고 구속 송치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대.
경찰 쪽에서는 피해자의 2차 피해가 생길까 봐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함구하고 있는데, 대낮 길거리에서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 자체가 진심 소름 돋는 포인트야. 진짜 무서워서 길도 마음대로 못 다니겠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지. 이런 정신 나간 범죄자들은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서 다시는 햇빛을 못 보게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다들 길 다닐 때 이어폰 볼륨 너무 키우지 말고 주변 잘 살피면서 다녀야겠어. 세상에는 상상 이상의 이상한 놈들이 넘쳐나니까 항상 경계심을 늦추지 말자고. 이런 지능 낮은 빌런은 감옥 가서 차가운 콩밥이나 실컷 먹으면서 본인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뼈저리게 반성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