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실화인가 싶은 소식이 떴어. 작년 말에 애프터스쿨 나나네 집에 흉기 든 강도가 침입했었거든. 근데 나나가 비명 소리 듣고 달려 나와서 엄마랑 같이 그 강도를 직접 피지컬로 눌러버리고 경찰에 넘겼단 말이지. 여기까지는 완전 “참교육” 레전드 썰인데, 이 강도 빌런이 감옥 안에서 갑자기 나나를 역고소하는 무리수를 던졌어.
자기가 턱 부근에 상처 좀 났다고 나나를 “살인미수”랑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했대. 남의 집 무단으로 들어가서 칼 휘두르다가 본인이 털려놓고는 이제 와서 억울하다고 징징대는 꼴이지. 경찰은 이미 예전에 나나의 대응이 정당방위라고 결론 내렸는데, 고소장이 정식으로 접수되니까 일단 절차대로 조사는 해야 하는 상황인가 봐.
나나 소속사 측에서도 어이가 없어서 펄쩍 뛰는 중이야. 가해자가 반성은커녕 나나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해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법적 조치 다 하겠다고 선포했어. 진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런 게 바로 K-강도의 매운맛인가 싶다.
흉기 든 괴한을 맨몸으로 때려잡은 나나도 대단한데, 감옥에서 고소장 쓰는 강도의 멘탈도 참 대단하네. 법이 이 말도 안 되는 고소에 시원하게 정의구현 해줬으면 좋겠다. 진짜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사건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