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나 자택에 흉기 들고 침입했던 강도가 구속되더니 이제는 적반하장으로 나나를 살인미수라며 역고소했어. 최근 이 남자가 보낸 옥중 편지가 공개됐는데 내용이 참 기가 막혀. 자기는 장갑이랑 헤드셋만 끼고 들어갔는데 오히려 나나가 칼로 자기 목을 찌르려 했고 무려 7센티미터나 찔렸다고 주장하고 있거든. 심지어 나나한테 일방적으로 폭행까지 당했다는데 이거 완전 상상력 대잔치급이지.
심지어 나나가 어머니 병원비 필요하다는 사정을 듣고는 “흉기 들고 침입했다고 말해주면 4000만 원 줄게”라고 제안했다는 소설까지 써놨어. 하지만 팩트는 이 남자가 칼 들고 들어가서 나나 어머니 목을 졸라 기절시켰고 나나는 엄마 구하려고 목숨 걸고 몸싸움 벌인 것뿐이야. 경찰도 이건 빼박 정당방위라고 결론 냈는데 혼자서만 다른 평행세계에 살고 있나 봐.
강도는 처음엔 범행 인정하더니 갑자기 말 바꿔서 이런 헛소리를 하고 있는데 아마 감방 동기들한테 수법 배워서 형량 줄여보려는 눈물겨운 똥꼬쇼로 보여.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해서 말도 안 되는 논란 만들고 법망 피해 보려는 전형적인 수법이지. 나나 소속사도 가해자가 연예인이라는 점 악용해서 2차 가해 하는 거 더는 못 참겠다며 모든 법적 조치 다 하겠다고 강경 대응 선언했어. 남의 집 귀한 딸이랑 어머니 위협해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거 보면 진짜 인류애 바닥나고 어이가 가출할 지경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