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19년 만에 최고치를 찍으면서 아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46주 연속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더니 성동구나 송파구 같은 핵심 지역은 이미 정신 나간 수준으로 뛰었거든. 근데 진짜 골 때리는 건 가격은 미친 듯이 오르는데 정작 시장에 매물은 씨가 말라서 거래가 뚝 끊겼다는 거야.
전문가들 분석 들어보면 올해도 수도권은 꾸준히 우상향 떡상 열차 탈 기세야. 입주 물량은 바닥을 치는데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겹치니까 서울은 최소 5% 이상 더 오를 가능성이 높대. 정부가 대출 규제랑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꽁꽁 묶어봐도 집값이 안 잡히니까 이제 남은 건 세금이라는 최후의 필살기뿐이야.
문제는 이 세금 카드조차 6월 지방선거 눈치 보느라 함부로 못 꺼낸다는 점이지. 결국 시장에 매물이 안 도는 “동맥경화” 현상만 심해지면서, 가격은 오르는데 팔 물건은 없는 기묘한 장세가 반복될 예정이야. 강남권 같은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은 더 견고해질 거고, 전월세 시장은 공급 부족 직격탄을 맞아서 집 없는 사람들만 더 괴로워질 수도 있어. 그야말로 고인물들만 살아남는 부동산 메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