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쯤 나나 집에 어떤 30대 빌런이 연장 들고 침입해서 돈 내놓으라고 협박한 사건이 있었어. 그때 나나랑 어머니가 힘 합쳐서 그놈이랑 육탄전 벌인 끝에 직접 참교육해서 경찰에 넘겼거든. 이 과정에서 나나랑 어머니도 다치고 병원 신세까지 지면서 고생 좀 했지. 근데 여기서 소름 돋는 건 잡혀간 그놈이 지금 구치소에서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를 풀가동하고 있다는 거야.
자기는 흉기 안 들고 갔고 그냥 슬쩍하려고만 했는데 나나한테 찔려서 다쳤다면서 억울하다고 헛소리를 시전 중이야. 심지어 나나 쪽에서 4천만 원 줄 테니 연장 들고 왔다고 구라 쳐달라고 제안했다는 근거 없는 소설까지 쓰고 있더라고. 결국 자기가 피해자라면서 나나를 살인미수로 역고소하는 역대급 적반하장을 보여주고 있어. 진짜 뇌구조가 궁금해지는 전개지.
경찰은 이미 나나 모녀의 행동이 완벽한 정당방위라고 결론 내고 입건조차 안 했어. 나나도 하도 어이가 터지니까 SNS에 관련 기사 공유하면서 정면 돌파에 나섰지. 살려고 필사적으로 저항한 게 어떻게 범죄가 되냐며, 범죄자 인권 챙기느라 피해자 인권이 무시당하는 현실에 대해 사이다 발언을 날렸어. 소속사에서도 유명인이라는 점 악용해서 2차 가해하는 거 절대 못 본다며 선처 없는 법적 조치로 참교육을 예고했지.
도둑놈 제압했더니 오히려 살인미수범으로 몰리는 K-정당방위 법리 수준 보니까 진짜 현실 고증 제대로네. 범죄자가 감옥 안에서 저렇게 떵떵거리며 피해자 괴롭히는 게 참 씁쓸하다. 나나랑 어머니 멘탈 잘 추스르고 저런 빌런은 법의 심판으로 확실하게 보내버렸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