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에서 백수저 포스로 활약했던 임성근 셰프가 이번에 제대로 사고(?)를 쳤더라고. 안성재 셰프 유튜브 채널에 비하인드 영상 찍으러 갔다가 주량 조절 실패해서 만취 방송을 시전해버린 거야. 샘킴이랑 정호영 셰프까지 다 같이 모인 자리라 반가움이 폭발했는지 텐션이 지구 뚫고 안드로메다까지 가버렸어.
화면 속에서 너무나도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뿜어냈는데, 술기운에 본인 통제력을 살짝 놓아버린 게 포인트지. 결국 인스타에 샘킴, 정호영이랑 같이 찍은 셀카 올리면서 공식 사과문을 투척했네. 술을 조금 마신 줄 알았는데 사실은 아주 많이 마셨다면서 솔직하게 실토하는 모습이 은근히 웃기더라고.
화면 밖에서 지켜보던 수많은 “아들 딸” 팬들한테 미안하다며 다음에는 술 좀 줄이겠다고 약속까지 했어. 명색이 국가 공인 조리기능장인데 술 앞에서 무너지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 보니까 친근함이 아주 폭발하는 중이야. 사실 동료 셰프들이랑 회포 푸는데 술이 빠지면 섭섭하긴 하지만 방송에서 저렇게까지 리얼할 줄은 몰랐지.
요즘 흑백요리사 멤버들 근황 궁금해하는 사람들 많았을 텐데 이런 식의 소식은 의외이면서도 꽤 신선하네. 안성재 셰프 유튜브 채널에서 보여준 셰프들끼리의 케미도 좋았고 무엇보다 임짱의 만취 텐션이 이번 에피소드 하드캐리했다고 봐도 무방해. 사과까지 했으니 다음엔 맑은 정신으로 더 맛깔나는 요리랑 입담 보여주길 바랄 뿐이야. 셰프님도 이제 숙취 해소는 다 됐으려나 모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