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에서 상민이 형이 대상 받으니까 예전 팀 동료였던 고영욱이 또 발끈했어. 자기 SNS에다가 상민이 형 까는 기사들을 아주 정성스럽게 공유했더라고. 지석진 홀대 논란부터 시작해서 상민이 형이 대상 받은 게 납득 안 된다는 여론을 싹 긁어모아서 올린 거지. 특히 “싱글 컨셉 예능에 나오면서 유부남이 상 받는 게 진정한 블랙코미디 아니냐”는 댓글까지 공유하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나 봐.
근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상민이 형이 1억 넘는 가방 메고 나온 영상까지 소환했어. 그러면서 겉만 번지르르한 졸부보다는 초라해도 인품 있는 성직자가 낫다는 식의 칼럼을 인용했지. 본인 처지랑 비교하면서 상민이 형을 은근히 비꼬는 느낌이 강하더라고. 사실 고영욱의 저격질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야. 예전에도 빚 다 갚았다는 소식에 무력감 느낀다거나 “크라잉 랩 원조가 본인이다”라고 우기는 등 꾸준히 시비를 털어왔지.
심지어 학력이나 군대 면제 의혹까지 들먹이면서 거의 스토킹 수준으로 집착하고 있어. 하지만 본인이 미성년자 성범죄로 실형 살고 나온 전과가 있다 보니 대중들 반응은 차가울 수밖에 없지. 연예계 영구 퇴출 수준인데도 이렇게 굴하지 않고 키보드 두드리는 거 보면 참 대단한 멘탈이야. 예전 룰라 시절 생각하면 참 씁쓸하면서도 이 정도 집착이면 거의 짝사랑이 아닌가 싶을 정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