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라는 단체의 대표 A씨가 저지른 선 넘는 행동들 때문에 결국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소식이야. 이 사람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원정 가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어. 경남 양산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이랑 재물손괴, 집시법 위반 등 여러 혐의를 묶어서 A씨를 입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어.
사건의 경위를 보면 작년 9월에 고발장이 접수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는데, A씨와 함께 활동한 3명도 이미 신원이 특정되어 조사를 받는 중이야. 특히 SNS에 올린 내용이 충격적인데, 학교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보고 “매춘부 동상을 세워서 학생들에게 매춘 진로지도를 하겠다는 거냐”라는 식의 망언을 올렸어. 심지어 소녀상을 “사기극의 상징인 흉물”이라고 부르며 피해자분들을 대놓고 모욕했지.
A씨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일본 아사히신문사 앞까지 가서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올리기도 했어. 원래는 학교 근처에서 소녀상 철거 시위를 하려다가 경찰이 제지하니까 화풀이하듯 SNS에 더 자극적인 글을 쓴 것으로 보여.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피해자분들에게 이런 식의 언어폭력을 가하는 건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만큼 이번에는 법의 심판을 제대로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야.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역사를 부정하는 일은 이제 더 이상 없어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