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장 가서 킹크랩 살 때 바구니 무게까지 슬쩍 끼워 넣거나 물 듬뿍 담아서 무게 뻥튀기하는 창조경제 수법 들어본 적 있어? 수산물 전문가인 입질의추억 형님이 이거 제대로 저격했다가 지금 일부 상인들한테 좌표 찍히고 살벌한 협박까지 당하는 중이라네. 1kg에 10만 원씩 하는 비싼 몸값인데 물 좀 먹이고 저울 장난질하면 순식간에 몇 만 원이 증발하는 거잖아. 하루에 몇 마리만 이렇게 팔아도 부당이득이 쏠쏠하니까 포기 못 하는 모양인데 이건 솔직히 선 넘었지.
근데 더 어이없는 건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일부 상인들 반응이야. “니가 해수부 장관이냐”부터 시작해서 “힘든 상인들 왜 괴롭히냐”, “너 벼르는 사람 많으니 조심해라” 같은 멘트를 날리면서 형님을 압박하고 있대. 수조 유지비랑 인건비 타령하면서 사기 치는 걸 정당화하는 논리는 진짜 능지 처참한 수준 아니냐? 정직하게 장사하는 사장님들이라면 오히려 이런 고발을 반겨야 정상인데 말이야.
결국 입질의추억 형님도 빡쳐서 결단을 내렸어. 협박에 쫄기는커녕 오히려 정직하게 장사하는 사장님들 제보받아서 직접 찾아가 홍보해주겠다고 선언해버림. 빌런들 참교육하고 양심 상인들만 떡상시키는 킹갓제너럴 엔딩 가나 싶어. 수산시장 가서 눈탱이 맞고 기분 잡치기 싫으면 이런 정보는 진짜 머릿속에 박아둬야 해. 세상에 공짜는 없어도 최소한 정직하게는 살아야지 안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