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박나래 “나비약” 처방 의혹 때문에 커뮤니티마다 갑론을박이 한창인데, 이거 진짜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더라고. 유튜브 하는 피부과 원장님이 본인 흑역사까지 까발리면서 경고 영상을 올렸는데 내용이 아주 살벌해. 이분도 예전에 몸무게가 90kg 넘는 “아기 코끼리” 시절이 있어서 살 좀 빼보려고 직접 나비약을 먹어봤대. 20kg 감량에는 성공했으니 효과는 확실한 셈인데, 그 대가가 거의 영혼을 판 수준이야.
나비약이 왜 무서운지 설명해 주는데 비유가 아주 찰져. 우리 몸이 도둑을 만난 것처럼 강제 각성 상태에 빠지는 거래. 심장은 미친 듯이 펌프질하고 식은땀은 줄줄 나는데 밥 생각은 1도 안 나는 거지. 근데 소름 돋는 건 이 약의 화학 구조가 필로폰이나 암페타민 같은 “찐 마약”이랑 거의 판박이라는 점이야. 한마디로 나비 모양 탈을 쓴 마약이라고 봐도 무방한 셈이지. 이거 잘못 먹으면 뇌가 실시간으로 고장 난다고 보면 돼.
의사 쌤도 고작 6주 먹고 끊으려는데 진짜 지옥을 맛봤대. 약 먹을 때는 하루에 고작 2시간만 자도 풀파워 각성 상태로 버텼는데, 끊는 순간 몸이 배터리 방전된 것처럼 “시체 모드”로 변해서 한 달 내내 잠만 처잤다는 거야. 일상생활 자체가 로그아웃됐다고 보면 되지. 살 좀 빼려다 뇌세포 다 털리고 인생 하드코어 모드로 강제 진입할 수 있으니, 웬만하면 쳐다보지도 말고 그냥 운동이나 열심히 하는 게 상책일 듯싶어. 건강해지려고 하는 다이어트인데 오히려 몸을 조지는 꼴이 되면 너무 억울하잖아. 웬만하면 약 같은 거 의존하지 말고 건강하게 빼는 게 답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