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거의 왕처럼 군림하며 대규모 사기판을 설계했던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이 결국 쇠고랑을 찼어. 이 인간이 만든 스캠 단지가 동남아 전역에 뻗어있는데 가짜 투자 계획으로 전 세계 사람들 등쳐먹은 돈이 상상을 초월해. 무려 캄보디아 총리 고문까지 지내고 귀족 칭호까지 받으며 잘나갔지만 결국 인과응보를 피하지 못했네.
미국이랑 영국 형님들이 진작에 마크해서 비트코인 140억 달러어치를 압수하고 런던의 초호화 저택이랑 빌딩까지 다 묶어버렸거든. 단순히 사기만 친 게 아니라 인신매매한 노동자들을 고문하고 뇌물까지 뿌리며 악질적으로 돈을 벌었다니 빌런 중의 빌런이라 할 만해. 한국 정부도 진작에 이 인간이랑 조직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제재 중이었대.
원래 캄보디아 국적까지 따서 안전빵으로 가려고 했는데 캄보디아 국왕이 국적 박탈해버리고 중국으로 던져버렸어. 중국인들도 엄청나게 털어먹어서 중국 정부도 단단히 벼르고 있었거든. 서방 국가 수사 피하려고 중국으로 보낸 느낌도 있지만 어쨌든 중국 교도소에서 험난한 생활을 하게 될 건 분명해 보여.
남의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하면서 런던 저택에서 호의호식하던 시절은 이제 완전히 끝난 거지. 비트코인이며 부동산이며 다 털리고 강제 소환되는 꼴을 보니 정말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