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물로 바닥 닦고 샴푸에 물 타서 5년 버티는 영국형 맑눈광
영국에 사는 한 싱글맘이 틱톡에서 보여준 절약 수준이 거의 광기 그 자체라 화제임. 본인을 “검소하고 현실적인 구두쇠”라고 부르는데 내용을 보면 진짜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임. 일단 샤워할 때 그냥 물을 흘려보내는 법이 없음. 샤워 부스 안에 양동이를 갖다 놓고 샤워하는 동안 떨어지는 뜨거운 물을 알뜰하게 다 모음. 더 소름 돋는 건 그 모은 물에 바닥 세제 풀어서 집안 청소를 한다는 점임. 세제값도 아끼려고 바닥 청소는 딱 한 달에 한 번만 한다니까 위생 상태가 심히 걱정될 지경임.

절약 스킬은 욕실 선반에서도 빛을 발함. 마트 PB 상품 샴푸랑 린스는 당연히 물 타서 묽게 만들어 쓰는 게 기본 소양이고, 욕실 한쪽을 차지한 비누들은 무려 5년 전에 선물 받은 걸 아직도 야금야금 쓰고 있음. 여기서 끝내면 구두쇠 타이틀이 아까운지 면도기 값 아끼겠다고 다리 제모도 전면 파업 선언했음. 수건도 큰 건 세탁비랑 구매 비용이 아깝다며 굳이 작은 것만 사서 쓰고 있고, 지금 겨드랑이에 바르는 데오도란트도 2년 전에 산 거라니 유통기한은 안드로메다로 간 듯함.

이 영상 조회수가 48만 회를 뚫으며 반응은 그야말로 극과 극으로 갈리는 중임. 알뜰함의 끝판왕이라며 리스펙을 보내는 사람도 극소수 존재하지만, 대다수는 저렇게까지 살면 위생은 괜찮은 거냐며 거의 기겁하는 분위기임. 절약을 넘어서 거의 자기 수양이나 고행 수준의 챌린지 같은데, 영상 속 주인공은 너무나 당당하고 진지해서 그게 더 킹받는 포인트임. 이 정도면 돈 아끼려다 사람 잡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어마어마한 짠순이 포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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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아껴야 살수 있는 세상이다..월급빼고 다 올랐다
BO •
사소한 건 집착해봐야 몇푼 아껴지지도 않고 큰걸 아끼는 습관이 중요할듯
KT •
샴푸와 린스에 물을 섞게 되면 곰팡이나 각종 세균이 번식 할수 있어 건강에 해로울수 있습니다.우리나라 남자나 여자 대부분은 제모를 하지 않아도 깨끗하니 위생적이고 시간 낭비도 없고 복받은 거죠
SI •
비듬생김.샴푸통에 물 넣어서 쓰면 곰팡이균 주 서식지됨
JI •
샴푸에 물섞으면 패혈증 걸릴수있다 들음 절대 따라하지마세요
90 •
한 시간만 일을 더하면 될 것을
DA •
샴푸 쓰지 말고 비누를 써야지
KE •
샴푸에 물넣고 쓸바에 그냥 원액 적게 쓰면 안되나??
TB •
큰돈나가는건 모리는사람들ᆢ아파도 약으로대충ᆢ큰병키운다
CJ •
다른건 모르겠고 샴푸랑 린스에 물탈바엔 그냥 머리 한번 덜감는게 정상 아닌가?>
LH •
걍 냅둬라 네들이 보태준거 있냐? 존중해 걍
SE •
물을 담아쓰는건 현실적인데 샴푸 물 섞는건 세균 배양시키는건데...ㅉㅉㅉ
HO •
우리도 변기 물통에 벽돌 한 장 넣었다,
KY •
샴푸에 물타면 녹농균 배양 하는셈
OU •
좋습니다.아주 좋아요
SO •
그렇게 살아야해?
TI •
5년동안 썼으면.. 유통기한은 어쩔건데?아줌마야. 유통기한을 설정한건 뜻이 있어서 아니겠냐. 무식한 아줌마. 커피숍가서 커피 마실돈은 안아깝고 생필품은 아깝냐. 노후 탈모까지 생각했어야지
VI •
교사는 전근 가면서 필기구 다 버리고 간다
FA •
현실판 자린고비네 아낀만큼 부자되길
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