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수두 앓았으면 나중에 몸 안에서 칼춤 벌어지는 이유
옛날에 수두 한 번 앓았다고 끝난 게 아니야. 그 바이러스 놈들이 신경 속에 몰래 숨어 있다가 면역력 좀 떨어졌다 싶으면 바로 통수 치거든. 이게 바로 대상포진인데, 통증이 진짜 저세상 급이야. 옆구리가 불타는 것 같거나 칼로 쑤시는 느낌이라는데, 직접 겪어본 사람들은 살면서 본 제일 심한 고통이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지.

보통 50대 이상에서 많이 터지는데, 요즘은 갓생 사느라 스트레스 쩌는 2030 청년들도 방심하면 안 돼. 처음에는 몸 한쪽이 찌릿하고 화끈거리다가 며칠 뒤에 신경 줄기 따라서 띠 모양으로 징그러운 수포가 올라오거든. 이때가 진짜 인생 갈리는 골든타임인데, 붉은 반점 보이고 72시간 안에 병원 안 달려가면 평생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어. 바이러스가 사라져도 신경이 이미 너덜너덜해져서 수년 동안 통증에 시달리는 지옥을 맛보게 된다고.

예방하려면 잘 먹고 푹 자서 면역력 챙기는 게 기본이야. 사실 백신 한 방 맞는 게 제일 든든하긴 한데, 문제는 가격이 좀 사악해. 싱그릭스라는 백신이 효과는 오지는데 두 번 맞으려면 30만 원에서 90만 원까지도 깨지거든. 그래도 이거 맞으면 나중에 치매 예방 효과도 있다는 꿀정보가 있으니까, 나중에 칼로 찌르는 통증 때문에 광광 울기 싫으면 미리미리 방어구 갖춰두는 걸 추천해. 아프고 나서 병원비로 돈 쓰는 것보다 미리 투자하는 게 이득일 수도 있어. 몸 관리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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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19세 인가 대상포진인지 모르고 굉장히 유사한 증상이 있었는데 통증은 하나도 없었음. 왼쪽 옆구리부터 등까지 느낌이 이상하더니 팥알만한 수포가 전체를 자리잡더니 2-3일 지나니 수포들이 깨알크기로 전부 변함. 그 당시 나도모르게 스트레스는 받았던 거 같지만 처음 겪은 증상이라
PA •
대머리 말고 이런거나 보험적용하고 좁은 땅덩어리에서 왜 가격은 천차만별 인가. 정액으로 해야 지 복지부 전부 갈아 치워야지..
BM •
바늘로 꼭꼭 찌르는듯한 붉은점 대여섯개 발견후 바로 치료받으니 후유증 없이 나았어요 의사샘 한번 앓았어도 예방주사는 맞아야 한다고 빨리 치료받는게 최선인듯
HI •
72시간이 골드타임이라면서 일전에 금요일 저녁에 경상대학병원 응급실 가니 응급실 입구에서 월요일 오전에 외래진료 가라더라.
LI •
예방주사비용 넘 비싸요..
MY •
3명중 1명이 걸릴 정도면 비급여 제도를 바꿔야죠 ㅡㅡ답답하네요
KH •
기회되면 예방접종 꼭하세요. 응급실 뺑뺑이돌다 타이밍 놓쳐서 2년째 진통제로 버티는데 삶이 아작납니다ㅠㅠ
CH •
대상포진 예방주사는 왜 보험적용이 안되는거냐,,,???
PL •
이거 보험적용해주세요~~넘 비쌉니다..
CO •
대상포진 의료보험 적용해줘라 죽을만큼 고통있더고 하더라
HS •
수포가 23주 진행되냐? 2,3주다. 이런 엉터리는 실수가 아니라 무성의다. 상당히 정성들인 기사인데 왜 핵심내용에서 잘못이 나올까? 의문이다
SM •
이거야말로 중년이상 국민들에게 건강보험 적용해서 예방주사 맞게 해야한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르는 고통이지만 누국나 겪게될 수 있는 지독한 병이다
MI •
이거 무리하게 다이어트하다 걸려봐서 아는데 진짜 죽음의고통임 건강이 최고임 돈도좋고 이쁜몸도 좋지만
UN •
대상포진 처음 걸린 사람들 증상만 가지고 이 질환 생각도 못할듯 처음 당해보는 통증에 나중에 올라오는 염증보고 의심
OB •
반드시 맞아야 할 예방질환. 면연력이 약해질때 발생~
JI •
주변에 대상포진 경험자 많던데, 건보 항목에 추가해라
AR •
탈모약을 급여화할께 아니라 이런 질환 예방접종부터 급여화가 우선이겠는데요. 대상포진 초기치료 못하면 후유증 오래갑니다
G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