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나 집에 강도가 들었는데 진짜 황당한 전개가 펼쳐졌어. 30대 남자가 흉기 들고 나나 집에 침입해서 돈 내놓으라고 위협했는데, 나나랑 어머니가 합심해서 몸싸움 끝에 이 남자를 제압해버렸대. 그 과정에서 나나랑 어머니도 부상을 입긴 했는데 강도도 턱 쪽을 다쳤나 봐.
근데 진짜 어이없는 건 구치소에 들어간 이 강도가 나나를 살인미수랑 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했다는 거야. 옥중 편지까지 써서 자기는 털끝 하나 안 건드렸는데 나나한테 찔려서 피 봤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어. 심지어 유치장 동기한테는 잃을 거 없으니 유명인 상대로 맞고소해서 뭐라도 뜯어내겠다며 낄낄거렸다더라.
경찰은 당연히 나나 모녀의 행동을 정당방위로 보고 입건도 안 했어. 나나 측도 절대 선처 없고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이야. 남의 집 털러 갔다가 오히려 참교육 당하고 적반하장으로 고소까지 시전하는 클라스라니 진짜 뇌 구조가 궁금할 지경이다. 오는 20일에 첫 재판 열린다는데 정의구현 제대로 당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