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한 국립대 로스쿨에서 정말 믿기 힘든 사건이 벌어졌어. 중간고사를 마친 뒤 가진 술자리에서 피해 학생이 의식을 잃자, 동기였던 남학생이 피해자를 자신의 자취방으로 데려가려 한 거야. 당시 옆에 있던 다른 동기가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끝까지 따라갔지만 비극을 막지는 못했어.
가해자는 택시에서부터 목격자 동기를 떼어놓으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자취방에 도착해서는 “10만 원 줄 테니까 가라”, “너는 20만 원 주겠다”며 대놓고 돈으로 매수하려 했어. 결국 목격자 동기가 잠깐 잠든 틈을 타서, 가해자는 의식이 없는 피해자를 성폭행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어.
더 황당한 건 그 이후의 대처야. 로펌 파트너 변호사인 가해자 아버지는 아들에게 목격자를 회유해서 강압성이 없었다는 확답을 받으라고 조언했대. 가해자 역시 목격자에게 연락해 “합의하에 한 것으로 해달라”, “피해자가 거부하지 않았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하며 카톡 대화 내용까지 조작하려 시도했지.
하지만 목격자 동기가 가해자와 나눈 모든 대화를 녹취해 경찰에 넘겼고, 택시 기사님도 블랙박스 영상을 제공하면서 참교육 준비가 끝났어. 법조인이 되겠다는 사람이 이런 범죄를 저지르고 증거 조작까지 시도했다는 게 정말 충격적이야. 현재 학교 측에서도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데, 피해자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가해자가 합당하고 엄중한 처벌을 꼭 받았으면 좋겠다.

